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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5 18:03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및 무허가축사 합법화 제안
정 시장 “평택농산물 판로 다각화 위해 노력하겠다”
▲ 농정간담회를 주재한 정장선(왼쪽 세 번째)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관내 NH농협 박경원 시지부장 등 농협 조합장 등과 평택농업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조합장 선거를 마친 농·축·과수 등 농협장 7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변신철 환경농정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앞으로 평택농업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금년 말에 완공예정인 로컬푸드종합센터 운영방안,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수도작 품질대책 및 평택농산물 집중적으로 특화 및 소비, 무허가축사 합법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평택농업발전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농협과 농업인이 평택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에 많은 제안을 해주시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농산물을 이용한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 농산물의 가공식품개발과 디자인 개선, 판로의 다각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