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총화물 처리량 1억1507만9천톤, 인천항에 이어 5위 기록
 
 
평택항 물동량.JPG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688,382TEU(20피트 컨테이너)로 최종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7년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640,444TEU 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1986년 평택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이다.
 
 또한 자동차화물 처리량 역시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440,117대를 처리하여 2010년 이후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평택항의 총화물 처리량은 전년도 대비 2.6% 증가한 1억1507만9천톤으로 집계되어 전국항만 중 인천항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2019년 물동량 실적전망에서는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과 국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3% 정도의 증가율이 예상되며, 총화물 처리량은 118,500천톤, 컨테이너화물은 72만TEU, 자동차화물은 148만3천대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경기도는 물론 항만관련 기관과 공조하여 국내·외 설명회, 동남아 컨테이너항로 개설,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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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2018년 컨테이너 물동량 7.5% 증가 “개항 이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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