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2월 1일까지 10% 할인판매 실시
 
5천원권 40,000장, 1만원권 180,000장 총 2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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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는 2일 관내 농협 52개 지점(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과수농협 등)에서 일제히 경기평택사랑상품권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무식을 마친 후 NH농협은행(평택시청출장소)에서 이종호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박경원 농협평택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서 상품권의 성공적인 유통을 기원했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에서 발행한 지역화폐로 5천원권 40,000장, 1만원권 180,000장 총 20억원을 초판 발행됐다.
 
평택사랑상품권2.jpg
 
 발행기념 및 설 명절 기념으로 1월 2일(수)~2월 1일(금)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20억 소진 시까지 선착순 판매된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30만원, 연 360만원이고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대기업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3,900여 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평택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형이나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한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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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화폐 ‘경기평택사랑상품권’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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