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타 지자체보다 최대 20% 가산지원 사업 총 73개
 
 
국도비 확보.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2019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4,50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3,969억 원 보다 536억 원(13.5%) 늘어난 규모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8월부터 지역 국·도의원 정책협의회 및 국무조정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힘써왔다.
 
 그 결과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라 타 지자체보다 최대 20% 범위에서 가산 지원받은 사업이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 등 총 73개 사업에 가산액 192억 원으로 법 시행 이후 최대치를 확보했다.
 
 내년도 국·도비 주요사업은 ▶평택 당진항 항만종사자 종합복지관 건설 10억 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67억 원 ▶서부 복지타운 건립 39억 원 ▶진위체육공원 조성 10억 원 ▶기초연금 789억 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 31억 원 ▶신장1동 제역마을 맞춤형 정비사업 9억 원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공사 96억 원 등이다.
 
 아울러 ▶평택주민편익시설사업 471억 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31억 원 ▶고덕산단 공업용수도 건설 76억 원 ▶안중레포츠공원 내 서부실내체육관 건립 10억 원 ▶진위체육공원 조성 10억 원 ▶오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3억 원 ▶하수처리장 확충 57억 원 ▶교포천 개수공사 38억 원도 확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한 푼의 예산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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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도 국·도비 4,505억 원 확보 ‘전년 대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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