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심 7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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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평택역에 설치된 경관조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역 광장 등 주요 도심지 7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해 12월 10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시민에게 아름답고 찬란한 희망의 불빛을 선사한다.
 
 시에 따르면 빛의 아름다운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하고 포근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며, 지역별 특색 있는 테마형 빛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의 주요 관문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평택역 광장에는 희망과 정열을 주제로 큐브미디어파사드, LED 빛 터널, 희망의 날개, LED 수목조명 등을 조성하고, 평택역오거리~박애병원 사거리 및 롯데리아평택중앙점~시스템지평택점~씨채널안경점~맥도날드평택점 구간에는 평택역 광장과 연계한 희망평택 하늘거리 및 3.5m이상 높이에 와이어를 활용한 테마별 도심 경관조명 거리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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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현화근린공원에 설치된 경관조명
 
 아울러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진흥지구인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에는 발전과 풍요를 주제로 약 450m에 걸쳐 70그루의 수목을 활용한 테마가로수 연출 및 LED 가로등, 은하수, 별, 눈송이 조명을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테마거리를 연출한다.
 
 평택호관광단지와 현화근린공원에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모래톱공원 일원에 장미공원, 하트터널, 사랑의 쉼터, 사랑의 피아노를 조성하고, 현화근린공원에는 대형트리, LED분수, 수목조명, 공작, 사슴 등 각종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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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시청광장에 설치된 경관조명
 
 K-55 부대앞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에는 성탄의 기쁨과 평화를 주제로 소망트리, 별자리 캐노피, 하늘은하수 캐노피, 수목 LED 등을 설치해 국제도시로서의 화합과 평화를 연출할 예정이며, 시청광장에는 조화를 주제로 LED화단, 대형소나무LED, 은하수조명, 투광조명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 희망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평택시를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인 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돋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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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심 불빛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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