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정장선 시장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정 펼치겠다”
 
시민 생활환경 및 삶의 질 향상 위해 3,54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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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4,582억원보다 2,041억원이 증가한 1조 6,623억원(일반회계 1조3,201억원, 특별회계 3,422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에서는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 6,455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413억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333억원이다.
 
 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경비 1,623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512억원, 정책사업 11,066억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국·도비보조사업 5,843억원, 자체사업 5,223억원이다. 평택시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인 자체사업은 2018년 본예산 4,764억원보다 459억원(9.63%) 증가했다.
 
 세출분야에서는 복지·보건부문이 4천712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금액으로는 631억원(15%) 늘었으며, 일반행정(2천603억원, 19%), 도로·교통(1천7백45억원, 13%), 공원·도시재생(1천90억원, 8%)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평택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대 중점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및 소득성장 도시 1,190억원 ▶깨끗한 환경, 편리한 도시 2,706억원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4,790억원 ▶다채롭고 즐거운 도시 970억원 ▶시민과 소통하는 균형발전도시 분야에 3,545억원을 편성했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에는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부문별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 평택형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2019년 재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19년 예산안의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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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1조 6,623억원 “전년 대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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