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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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54만 평택시민 여러분.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입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가족·친지와의 만남은 뒤로 미룬 채 전화로 안부를 묻는, 참으로 길고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피로감이 누적되는 상황에서도 항상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신축년(辛丑年)에는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다시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지쳐있는 54만 평택시민들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평택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를 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아름다운 협치를 해나갈 것이며, 감시와 견제만이 아닌 시민의 뜻을 담은 현명함과 지혜로움으로 평택시의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와 함께 견고한 복지망 구축, 편리한 교통, 일자리와 첨단산업이 있는 평택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성장해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평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2020년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동행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택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1.6>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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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권영화 평택시의원 “시민의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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