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나눔 사업 통해 7천여만원 지원
한국방정환재단은 지난 4월 1일(토)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시·도의원, 서종철 안중출장소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함장터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은 더함장터 이계석 운영위원장 감사인사, 한국방정환재단 이상경 이사장 격려사, 더함장터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장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판매 행사에서는 안중·포승 지역의 맘카페인 ‘안포맘’ 회원들과 함께하는 더함장날이 진행되었으며, 플리마켓, 재사용품 판매, 먹거리 판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더함장터 관계자는 “기념행사의 수익금은 서평택 지역 청소년교육센터의 운영 지원과 원정리 화재사고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열린 더함장터는 2년간 나눔 사업으로 7천여만원을 청소년배움터, 서평택푸드뱅크,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심리치유센터 와락, 평택재가노인복지센터, 평택지역자활센터, 더피플, 적십자 경기도지사 안중봉사회에 지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