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소태영(평택YMCA 사무총장) 

 
창간축사 소태영.jpg
 <평택자치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터넷과 SNS 등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도 <평택자치신문>은 그동안 평택시민들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습니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해온 <평택자치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평택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의 이면에는 개발폐해, 소외된 이웃, 환경오염 등 어두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평택자치신문>이 부당하게 피해 받고 소외 받는 평택시민들의 신문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들풀 속에 핀 소박한 야생화는 화려하지 않지만, 그 향기는 널리 퍼집니다. 온실 속의 화려한 꽃이 아니라 비바람을 맞고 뿌리를 내린 야생화처럼 널리 참 언론의 향기를 전하는 <평택자치신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고, 시대의 요청과 독자의 기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신문으로서 사랑을 받는 <평택자치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평택시민의 공론의 장은 물론 활기찬 평택 소식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역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이끌어내는 평택 지역정론지 <평택자치신문>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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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자치신문, 창간 12주년 축사] “참 언론의 향기 전하는 언론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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