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도로, 나대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20여 톤 수거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는 봄을 맞아 송탄산업단지를 비롯한 북부권역 3개 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합동으로 기업체 종사자, 산단 관계자, 공무원 등 3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송탄산단을 시작으로 19일 칠괴산단, 22일 진위산단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했으며,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주요 도로변에 겨우내 적치된 토사 제거 및 이면도로, 나대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다.
산단 관계자는 “현재 매월 1회 산업단지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내 직장 청소하기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에 협조하여 산단 환경정비에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