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와 옹벽 배부름 현상 발생지 점검에 나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는 3월 30일(수) 급경사지와 옹벽 배부름 현상 발생지 등 재난위험시설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류제왕 안중출장소장은 “재난위험C급시설로 지난 3월 초부터 보수·보강공사 중에 있는 평택시 청북면 삼계리 현장에 대하여 완벽 시공을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임시보강 조치 상태인 2개소는 “지반 약화에 따라 절성토면의 토사유출이나 옹벽 붕괴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 1회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상태 등을 수시 확인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와 연계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평택시는 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평택 만들기 일환으로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 중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