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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7 17:36
평택항 서부두 주변 각종 쓰레기 5톤 수거해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는 17일 평택항 서부두 주변에서 류제왕 안중출장소장 및 읍·면 공무원 130명을 비롯해 8개 단체, 4개 기업에서 230명이 참석하여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한 평택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무원들로만 추진하려던 계획에서 민간 시민단체의 동참으로 이어졌으며, 이날 각종 쓰레기 5톤 이상을 수거 처리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신생 매립지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출장소 전 공무원들도 매월 1회 이상 안중시장 등 읍·면 취약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솔선수범 참여하여 시민의식을 일깨우고 나아가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제왕 안중출장소장은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드는 정착단계에서 ‘쓰레기와의 전쟁(행복홀씨) 시즌2’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 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면서 어려움은 없는지 지속적 관심을 갖고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단체와 더불어 우리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함께하는 협력관계 구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