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용액 및 고압살수기 이용해 묵은 때 제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겨울철 각종 매연, 눈, 비,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을 3월 14부터 4월 7일까지 25일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 대상은 중앙분리대, 지하차도, 보도육교, 방음벽, 보차도 펜스, 무단횡단분리대 등이며, 세척용액 및 고압살수기를 이용 겨울 내 묵은 때를 제거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세척작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세척작업 시 차량 및 주민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도로 내 포트홀 및 각종 파손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를 병행 실시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