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수거된 폐기물 등급(이물질 포함상태)에 따라 차등 지급 

  
폐비닐 장려금.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영농폐비닐 수집장려금’을 지원한다.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 영농폐비닐 수거량을 총 858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장려금 지급은 수거된 폐기물의 등급(이물질 포함상태)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장려금 지급단가는 kg당 지급되며 상태에 따라 등급별로 A등급(140원/kg), B등급(100원/kg), C등급(60원/kg), D등급(0원/kg)으로 나뉜다.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1차 배출자인 농민이 마을별 또는 작목반별로 집하장 등에 배출한 후 읍면동에서 수거 요청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처리하며, 시는 최종 계량결과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 후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매립할 경우 농촌경관이 저해 할 뿐만 아니라 토양·하천 등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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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연말까지 ‘영농폐비닐 수집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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