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정신건강증진사업 통해 자살률 감소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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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2일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의원, 평택시의사회장,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인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송탄소방서, 정신건강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생명존중위원회는 평택시 생명존중문화정책 및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을 모색해, 소중한 생명을 자살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7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보고 ▶2018년 자살예방사업 계획 ▶자문안건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자살문제는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여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평택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민관기관과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과 함께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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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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