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별 청소취약지구 담당구역 지정·운영
평택시(공재광 시장)에서는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 시책에 발맞춰 도심 청소취약지역 및 주요 도로변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관내 소사벌지구 등 청소취약지구 11개 지역에 대해 국·소별 1,3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 추진부서인 자원순환과에서 지난 24일 신평동 소재 배미지구 나대지, 공터 등을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3월 3일 산업환경국 전 직원이 소사벌지구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국·소별로 담당구역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드는 정착단계에서 ‘쓰레기와의 전쟁(행복홀씨) 시즌2’ 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 단체,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평택경찰서 등 관내 25개 기관·단체와 ‘쓰레기와의 전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정구역을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74개 기관·단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