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중장년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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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기업인 및 평택시민 여러분!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이근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더 튼튼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해 내수가 침체되고 중국의 경제성장률 저하로 수출이 둔화되는 등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 및 평택시민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통화정책 전환 등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우리 평택은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도시로 성장 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착공한 삼성과 LG산업단지,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고덕국제신도시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동력사업은 평택을 전국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우뚝 서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와 기회의 도시, 활발한 기업 활동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더 많은 고용창출이 이뤄져 우리시의 미래 또한 더욱 밝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평택상공회의소에서도 계속해서 청년일자리, 중장년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우선으로 전력을 다하며, 바로, 그 중심에 서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기업인 및 평택시민 여러분! 중소기업인들이 2015년을 진단한 사자성어는 불요불굴(不撓不屈)’, 2016년의 전망은 동주공제(同舟共濟)’로 선택했습니다.
 
 그 뜻은 지난해가 어떤 위기에서도 굽히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헤쳐 온 시간들이었다면, 올해는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가자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힘이 하나가 된다면 어떤 난관도 능히 극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열정과 성공의 상징인 붉은색, 그리고 지혜와 재능을 상징하는 새해의 기운을 받아 우리 기업인 모두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확신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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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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