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김재균 위원장 "문제점 파악 및 합리적인 대응 방안 마련하겠다"
 
포승2산단.JPG
 
  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26일(목) 제1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특위 추진방향과 포승2산단 관련 집행부(시, 평택도시공사)로 부터 포승2산단 일반현황 등에 대한 업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균 위원장, 유영삼 간사를 비롯해 특별위 위원들과 유제왕 기획재정문화국장, 박노식 산업환경국장 및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포승산단 일반현황과 평택도시공사 지분참여 현황 및 주주 간 협약체결 내용 청취 후 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은 포승2산단 최대 사업주체인 우양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정상적인 사업추진의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발생될 수 있는 평택도시공사 피해 최소화 방안과 분양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균 위원장은 “금일 회의는 포승산단의 최대 출자사(지분율 49.8%) ㈜우양 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따른 포승 2산단 산업단지개발의 사업 리스크(RISK, 위험 요소)를 정확히 진단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면서 “포승2산단 특위는 앞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문제점 파악은 물론 합리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승2산단은 포승읍 만호리 일원 632,944㎡(19.1만평)에 총 사업비 3,062억 원이며 현재(3월 기준) 공사 진척율은 69.7%로 5월까지 공사완료 및 8월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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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윈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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