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가동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

■ '기흥-화성-평택' 세계 최대규모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최근 반도체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의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IOT(Internet of Things), 로봇 분야 등 적용범위가 더욱 넓어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신규라인 확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면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또한 평택산업단지에 건립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은 최첨단 라인으로 차세대 양산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첨단 공정기술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반도체 사업에서 미래대응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기흥·화성에서 첨단 반도체를 개발 및 양산하고 있고, 미국 오스틴에 시스템 반도체, 중국 시안에는 낸드플래시를 양산하고 있어, 이번 평택 산업단지내 첨단반도체 라인 건립으로 종합반도체 회사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평택 신규라인 건립으로 경기도는 기흥-화성-평택으로 이어지는 세계 최대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세계 반도체산업의 메카로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 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가동에 따른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 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유치 가능성도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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