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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를 찾아서] 비트패밀리밴드
작성일 : 14-06-17 12:28    

음악 안에서 삶의 활력을 ..."비트패밀리밴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기타를 메고 드럼을 치기 시작했다. 음악으로 먹고 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하는 연주가 아니다.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얻기 위해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자신의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 '똑똑한'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직장인밴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직장인들끼리 모여 평소 가슴에 품었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함께 공유하는 일은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니다. 밴드 동호회 비트패밀리는 연령대가 무척 다양하다. 직장인은 물론이고,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2~3개월에 한차례씩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동호회가 결성된 지 14년째로 평택시에서 가장 오래된 동호회 중의 한 팀으로 동호회 결성이후 그동안 비트패밀리 정기공연 1~25회, 본보가 주최한 평택 록페스티벌 초청 공연, 동두천 록페스티벌 공연, 평택대 축제 초청공연, 국제대 축제 초청공연, 한국폴리텍대 축제 초청공연 등 무려 300여 차례가 넘는 공연을 해왔기 때문에 평택시에서 고정 팬의 숫자도 만만치 않다.

 7080 가요부터 시작해 팝, 모던 락, 헤비메탈, 퓨전재즈, 힙합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비트패밀리 밴드는 지난 2001년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면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비트패밀리 밴드에서 베이스와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김지영씨는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으신 분,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싶으신 분, 다른 친구들과 같이 음악하고 싶으신 분들이면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릴 수 있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분들은 가입 문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패밀리밴드에 가입하시면 다른 동호회보다 무대 맛(?)을 자주 보실 수 있다"며 "연주 실력보다는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마이크에 대고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또 기타 줄을 튕기며 신나게 날려버리면 어깨를 단단히 짓누르고 있던 '일상의 지루함'은 단번에 사라질 것이다. (가입 문의: 010-4582-8436)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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