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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 ‘의인맨’
작성일 : 15-09-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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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목소리와 부드러운 기타 선율이 매력적인 ‘의인맨(본명 정의인)’의 정규 1집이 발표되었다. ‘의인맨’은 지난 2008년부터 평택성결교회의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면서 지금껏 교회와 그 외 연합행사, 찬양콘서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크리스천 밴드 ‘험블트리오’ 리더이자 ‘찬양을 사랑하는 평택사람들’의 찬양팀 리더이며, 부친은 정재우 평택성결교회 목사. ‘의인맨’을 만나 정규 1집에 대한 이야기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들었다.

■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 ‘의인맨’인터뷰

-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싱어송라이터 의인맨입니다. 8월 25일 제 생일에 정규 1집을 발표하였습니다. 본명은 정의인이고 의인맨은 중학교 시절부터 별명인데 음악활동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택지역에서는 찬양사역자와 인디뮤지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집 정규음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10년 전부터 차근차근히 써오던 곡들을 무대 위에서만 부르다가 뒤늦게 녹음하기로 결정하고 음반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얻은 깨달음과 행복에 대한 성찰, 신앙의 고백을 친근한 언어로 담아냈습니다. 전반적인 주제는 ‘행복에 대하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늘 있었는데 그에 대한 스스로의 해답지처럼 1집을 만들었습니다.

- 음악이나, 찬양사역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교회에서 어릴 적부터 음악을 접했고, 찬양사역을 꿈꿔 왔습니다. 15살 때부터 시작한 찬양인도는 내년이면 20년이 됩니다. 2008년부터 평택성결교회(기성)의 찬양사역자로 정식임명 되면서 지금껏 교회와 그 외 연합행사, 찬양콘서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악활동은 21살 때부터 밴드를 하면서부터 시작하였고, 카페공연, 청소년 문화축제, 길거리 공연, 미션스쿨 채플 등에서 꾸준히 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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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과 노래까지 모두 담당했는데

 그렇습니다. 어릴 적부터 취미활동처럼 글쓰기, 작곡, 악기 연주 등을 즐겨하였기에 자연스레 싱어송라이터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1집은 직접 편곡과 프로듀싱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배워서 더 좋은 노래들은 만들어 부르고 또 음반을 제작하는 일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음악공부는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보컬정규과정을 수료한 것 이외에는 전공하여 배우지 않았습니다.

- 곡을 만들면서 어디에서 영감을 주로 얻는지

 일상입니다. 주로 삶에서 얻습니다.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까운 이들과 대화하면서 얻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며 주로 곡을 구상합니다. 또 설교를 듣다가, 기도하다가 영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먼저 가사를 쓰는 편이고 써 놓은 가사를 보며 기타나 피아노를 치면서 곡을 완성시킵니다.

- 1집 앨범을 만들면서 가장 고마운 사람들은

 가족입니다. 아내와 아들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입니다. 또 부모님의 후원과 기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또 녹음부터 믹스와 마스터링까지 꼼꼼히 신경 써 준 A.N. 스튜디오의 이태호 실장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 타이틀곡을 소개하자면

 이번 앨범은 2곡의 타이틀이 있습니다. 하나는 ‘행복하지’란 곡이고, 다른 하나는 ‘나는 믿네’라는 곡입니다. ‘행복하지’는 누구나 들으면 공감되는 발라드풍의 가요입니다. “행복이란 것은 혼자 얻거나 누릴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나는 믿네’는 25살 때 가장 친한 친구가 써준 가사에 제가 곡을 붙인 찬양입니다.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도 절대자를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다는 고백의 내용입니다.

-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어떤 곡인지

 큰 아들을 위해 쓴 7번 트랙 ‘첫 세상’이라는 곡입니다. 돌잔치에서 불렀는데 반응이 좋아 녹음까지 하게 되었고, 5살 된 아들이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면 마냥 좋습니다.

- 앞으로 활동 계획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무대의 크기에 상관없이 저의 노래로 위로와 힘을 주고 싶습니다. 카페와 작은 도서관들을 통해 소소한 공연으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평택 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할 생각입니다. 계속 곡을 쓰고 부르면서 성실하게 활동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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