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유신 원장 “도움 손길 필요한 이웃에게 훈훈한 선물되기를” 


초록별어린이집.jpg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초록별어린이집(원장 김유신)과 원아들은 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초록별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아나바다’ 및 푸드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초록별어린이집과 원아들은 2019년에도 성금 75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유신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원장님, 교직원분들, 원아들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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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초록별어린이집, 코로나 극복 위한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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