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최중범 소장 “행정력 동원해 코로나 확산 저지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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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있는 최중범(오른쪽) 송탄출장소장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최중범)는 강화된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8개 부서 전 직원이 대시민 거리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에 따른 지역감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대량 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송탄출장소는 지난 9일 송탄출장소 사거리, 서정리역, 송탄역, 진위역 등 출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부락산 흔치휴게소 등 아침시간대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민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출장소 직원들은 ▶“코로나19가 모든 걸 멈추기 전에 우리가 멈춰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선택이 아닌 필수”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19 확산방지 3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손 팻말을 들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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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은 8월 중 매주 월요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장소 전 직원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 내 상가,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델타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요즘, 모든 시민들께서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며 다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송탄출장소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 북부지역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 새마을지도자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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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출장소, 출근길 ‘멈춤’ 대대적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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