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매일 전화 모니터링 및 매주 금요일마다 경로당 소독 실시 


비전2동 안부.jpg

 평택시 비전2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 운영 재개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1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방역수칙 준수 당부 외에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는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에 경로당을 운영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과 이용자에 대한 발열체크 등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전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와 중단을 반복하고 있어 이용 어르신들께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에서는 경로당 운영이 재개 된 후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코로나19 방역 기간제 근로자가 경로당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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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어르신 안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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