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용이e편한세상아파트, 살기 좋은 평택 위한 환경캠페인


착한실천 아파트.jpg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1일 평택용이e편한세상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회장 최영갑)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2호’ 발대식을 가졌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아파트 단지 내외에서 작은 실천들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특히 평택용이e편한세상 2단지아파트는 평택시 착한실천 아파트 2호로, 지난 3월에 있었던 착한실천 아파트 1호 발대식 소식을 듣고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혀 왔다. 

 아파트 봉사단은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재배포할 계획이며, 평택시 자원순환과에서는 분리수거함을 제공해 아이스팩 수거 편리성을 제공했다.

 입주자대표회 최영갑 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좀 더 살기 좋게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었는데, 뜻 깊은 목표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아이스팩 재활용 활동에 불과하지만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금보다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평택용이e편한세상 2단지 아파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들을 발굴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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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2호’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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