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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3 12:32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이완희 대장·박미경 대장 동참
▲ 왼쪽부터 송탄의용소방대 이완희 남성대장, 박미경 여성대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4월 30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완희 남성대장과 박미경 여성대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됐다.
진행 방식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메시지가 적인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부천의용소방대 송석규 남성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