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 대응 방법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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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3일 평택지구대와 함께 세교동 마을 정자, 공원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평택지구대원들은 지역 순찰을 병행하면서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 예방 홍보 전단지 및 부채 등을 배부했다. 

 또한 최신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 대응 방법, 검거 사례 등을 알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평택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틈타 활개를 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스피싱 사고 피해 근절을 위해 23개 읍·면·동에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민원실 홍보영상 상영,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다양화·지능화 되어 어르신뿐 아니라 누구라도 범죄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재산피해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평택지구대가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구대 및 지역단체와 연계해 주민의 재산과 생활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피해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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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평택지구대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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