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작년에 이어 사업비 기탁 및 취약계층 주거개선에 나서


도시공사 주거개선.jpg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21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한 이날 기탁식에는 평택도시공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국제대학교 등 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작년 9월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도시공사, 평택시, 복지단체 등 민·관이 힘을 보탰으며, 평택시 2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주거방역과 가옥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환경개선을 통해 수혜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주거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평택도시공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송탄보건소 ▶국제대학교 ▶민간 전문인력(도배·목공)이 동참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착수식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5월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역 및 주거보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105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도시공사,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식 가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