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한국라오스교류재단과 MOU 체결 통해 3,000여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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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로타리클럽(회장 나인달)에서는 22일 한국라오스교류재단과 MOU를 체결했다.

 평택 로타리클럽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약 2주 동안 회원들이 기부한 동화책 3,000여권을 한국라오스교류재단에 기탁했다.

 나인달 회장은 “오늘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국제로타리 중점사업 중 하나인 업싸이클 사업을 할 수 있어 더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부모님의 사랑과 아이들의 동심이 묻어있는 수많은 동화책들이 무심코 분리수거장에 버려질 수도 있었지만, 라오스 동화책 보내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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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나 회장은 “평택 관내 도서관들과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라오스 동화책 보내기 사업을 지원하겠다”면서 “로타리안으로서 뜻 깊은 봉사의 장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정성규 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 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장애인, 독거노인,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그룹홈 스마일하우스 새날 등 무한돌봄 대상자 9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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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로타리클럽, ‘라오스 어린이에게 동화책 보내기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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