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정권 협의회장 “이웃의 아픔 공감하면서 함께 나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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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정권, 이하 협의회)는 봄을 맞아 지난달 27일 평택남부봉사관에서 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희망풍차 결연 121세대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총 400세대에 각각 1통씩 400통의 봄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봄김치 나눔 행사는 봉사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치 전처리 작업부터 버무리는 작업까지 이틀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여전한 기승으로 누구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라며 “특히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상큼한 봄김치와 함께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정권 회장은 “이번 봉사는 관내 21개 단위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고난이 있는 곳, 어둡고 외로운 곳에 언제나 적십자가 중심이 되어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회 단위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2021년 상반기 주거환경개선봉사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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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어려운 이웃에게 봄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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