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위한 프로젝트 나눔드림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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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는 24일(수)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을 위한 스마트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 김교영)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프로젝트 나눔드림(drem)’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 관내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스마트 기기 태블릿PC를 1대씩 지원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온라인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 전민수 회장은 “가정에서 온라인수업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은 센터에 와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센터에 교육전용 PC가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업무용 PC를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어 애로를 겪는 지역아동센터들이 많다”며 “이런 상황에 협의회에서 태블릿PC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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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수 회장에게 스마트 기기를 전달하는 이영태(왼쪽) 회장

 이영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수업이 필수로 자리 잡은 시국에 디지털 격차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과 복지현장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프로젝트 나눔드림(drem)’ 사업은 지난해 에어프로덕츠코리아에서 전달받은 1억 원의 기금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취약계층의 가정 내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건강, 주거, 교육 영역을 지원하고, 영역별 지원프로그램은 평택복지넷(www.ptcsw.or.kr)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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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에 태블릿PC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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