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1.02.01 13:34
팽성농협,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사랑을 나눕니다”
▲ 김동석(오른쪽 두 번째) 관장, 배연서(오른쪽 세 번째) 조합장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에서는 1일(월)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위치한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과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 임직원,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진범) 회원,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민자) 회원들과 팽성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올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팽성농협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0년 설맞이 쌀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쌀과 후원금을 지원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후원품을 전달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농가를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팽성읍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그동안 ‘관내 노인 장수사진’ 촬영, ‘연탄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함께 해주신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설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농협은 1969년 설립되어 신용·지도·구매사업 운영 및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