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장애인 복지 증진과 가족관계 향상 기여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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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발달장애인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지원사업은 장애 당사자와 부모의 성(性)인권 향상 및 통합적이고 실천적인 양육기술을 제공하는 성(性)인권교육 ‘건강한 성(性)장통’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갖기, 성적자기결정권, 성폭력피해 예방, 부모의 역할, 자녀의 이성교제, 가족역량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현실적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택지역뿐만 아니라 파주시 중증장애인재활센터, 파주시 ㈜행복더하기 행복드림,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 동탄아르딤주간보호센터 등 타지역 요청에 따른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연 240명의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 발달장애인의 성(性)인권 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문을 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택시가 평택복지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선택 및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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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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