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종환 협의회장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 되길”


통장협의회 회비.jpg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종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5일 적십자회비 100만원을 통복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준)에 전달했다. 

 그동안 통장협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100만원씩을 기탁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적십자회비를 기탁한 후 공중화장실, 통복시장 고객센터,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졌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십자회비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회비를 기탁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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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적십자회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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