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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2 11:17
저소득층 25가구 대상 500만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평택동산장로교회(담임목사 차성수)는 12월 21일 오전 평택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25가구를 방문해 생활용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작년과 같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택배 배송을 통해 1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차성수 목사는 “코로나19 시국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겪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교회는 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파했고, 지난 3월에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의 미자립교회에 월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