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월부터 매월 1회 단체헌혈 실시 “120명 참여”
 
 
직할세관 헌혈.jpg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갑수)은 18일 올해 들어 10번째 단체헌혈 실시 및 그동안 모은 헌혈증서 7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최대 위기 국면에 접어들면서 헌혈이 급감하여 18일 기준 국내 혈액재고분이 1월 9일분까지 감소했다.
 
 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2월부터 매월 1회 단체헌혈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120여명이 참여했다.
 
직할세관 헌혈2.jpg
 
 이갑수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시작했던 단체헌혈이 전 직원 관심 속에 10회에 걸쳐 이어져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혈액원은 올 2월부터 매월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모범이 되어 준 평택세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관은 12월을 ‘사랑 나눔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하면서 사회복지시설 5곳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나서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39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직할세관, 생명나눔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