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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4 12:29
통장협의회, 다중이용시설 14개소 방역에 나서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및 체육공원 내 운동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상인들과 통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위생수칙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종환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주민들께서도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