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실내 공기질 향상 위한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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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5일 비전1동 나눔센터(센터장 이지혜)의 양말목을 이용해 나무목도리를 만들어 설치하는 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에 맞춰 ‘오늘은 맑음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한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이웃과 함께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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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캠페인은 환경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비전1동 나눔센터에서 3주간에 걸쳐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나무목도리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지혜 센터장은 “환경 업사이클링 활동인 양말목 나무목도리제작 활동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실천 활동인 ‘오늘은 맑음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 깊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환경보호를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 활동들을 많이 발굴해 우리 지역의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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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1동, 나눔센터와 ‘오늘은 맑음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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