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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3 12:47
위성범 본부장 “착한 나눔 및 기부 프로그램 확대하겠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본부장 위성범)는 지난 11월 25일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사)평안밀알복지재단, (사)햇살사회복지회를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 60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위성범 중앙지역본부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김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지원 사업이다.
위성범 본부장은 “전달한 사랑의 김치가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연대,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착한 나눔과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1996년 12월 농업과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외적인 농정활동을 위해 설립되어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농촌사회 공헌활동, 복지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