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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7 09:44
회원들 빵과 간식 100인분 만들어 성육보육원에 전달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 청년단체인 평택시 Y-SMU포럼은 지난 11월 20일 관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간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제대학교 안경한 지도교수를 비롯한 20명의 Y-SMU포럼 회원들이 참여해 빵과 간식 100인분을 만들어 성육보육원에 전달했다.
평택시 Y-SMU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보육원 아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평택시새마을회의 소중한 청년단체인 Y-SMU포럼의 안경한 지도교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안경한 평택시Y-SMU포럼 지도교수는 “하루 종일 간식을 만드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