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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7 12:17
이동헌 회장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회장 이동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경지에서 재배한 쌀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동헌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현덕면에서도 겨울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는 매년 봄 직접 파종한 휴경지의 쌀을 추수하여 수확한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폐농기구 및 철구조물 등 고철을 수거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