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신속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위해
 
 
부락복지관 협약.jpg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은 2일 3층 강당에서 맞춤형 복지팀 담당직원 및 신장1동·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신속 발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주민의 어려움과 욕구 파악이 가능한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복지관이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의 그물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촘촘한 그물망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 내 복지이슈와 위기가구의 문제점 및 욕구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신장1동 협의체 박은자 위원장은 “복지관이 도시락 나눔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발굴하여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섬세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7월 1일 서탄면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1월 2일 신장1동과 신장2동, 3일 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지산동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406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