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침적 폐어망과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약 15톤 수거
 
 
평택호정화활동.jpg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단체 30여 명은 지난 28일~29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어민이 직접 수거한 침적 폐어망과 폐어구 및 상류에서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 등 약 1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한 폐기물은 건조 후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김영수 평택호 어업계장은 “개인 일정 등 바쁘신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들과 평택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깨끗한 평택호, 친환경 어장을 만들기 위해 어업인 단체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매년 친환경 어장을 만들기 위해 해안가 쓰레기 및 폐어망 처리를 위한 예산을 수립해 폐어망 등을 처리하고 있다”면서 “평택 연안 및 내수면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권관항, 평택항 서부두 연안 및 평택호, 남양호 정화 활동을 통해 약 95톤의 생활쓰레기 및 폐어망을 처리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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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단체 “폐어망 수거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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