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시민 안전 확보 위해 10월까지 정기적 방역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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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평택지점은 9일(수)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고앤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서평택환경위원회 주관 하에 한국담배판매인회 평택조합, 시민사회재단, 서평택발전협의회, 평택환경행동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평택역, 통복전통시장, 안중터미널 인근 상가 등을 순회하면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오용선 KT&G 평택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방역지원을 위한 성금을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T&G 상상펀드 기금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여 소외계층 지원 및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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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주관한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시민 모두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공동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고통이 크다. 시민들의 연대를 통해 위기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방역단을 안내한 임경섭 통복시장상인회장은 “방역활동에 나서준 환경연대에 감사드린다. 상인회에서도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조기종식을 위해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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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평택지점, 환경연대와 코로나19 방역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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