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기아자동차와 함께 청소년 위한 행복한 나눔 지정기탁 사업
 
 
나눔본부 선물.png
 
 평택행복나눔본부(국장 김용석)에서는 ‘2020년 기아자동차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나눔 지정기탁 사업(부제: 지니에게 보내는 2020 소원편지)’을 진행했다.
 
 ‘지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 나오는 램프의 요정으로, 소원을 들어준다는 모티브에서 착안해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장 필요로 하는 현물(2,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적인 소원이 담긴 손편지를 작성하여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접수하면 지원물품 용도의 다양성, 금액의 적정성, 소원내용의 진실성,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효과성 등을 심사하여 편지를 선정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꿈꾸는숲, 노아, 땡큐, 아름드리나무, 안중방정환, 열린교실, 원평드림, 합정방정환, 현덕언더스쿨 지역아동센터)과 아동생활시설 3곳(동방아동재활원, 성육보육원, 애향아동복지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청담중학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 및 학교, 개별 참가자 등이 신청해 총 171건의 소원편지를 접수했다.
 
 접수된 소원편지에는 스포츠 용품(자전거, 배드민턴채, 농구공, 축구복), 전자기기(갤럭시탭, 노트북), 미술 및 음악 도구(수채화 용품, 바이올린) 등 다양한 소원 선물이 접수되었고, 심사 결과 총 102명의 청소년이 선정되어 선물 전달식을 진행 중이다.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한 청소년 69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평택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김용석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갖고 싶어 했던 물품을 선물했다”며 “청소년들이 선물 받은 물품으로 정서적 안정 및 만족감을 얻고 앞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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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행복나눔본부, ‘지니에게 보내는 소원편지’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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