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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0 14:04
정숙경 회장 “가족 건강 위해 방역수칙 잘 지켜주세요”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은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시민인식 제고 및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통장협의회 임원진들은 주민통행이 많은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시민 각 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정숙경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감염확산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고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시민들이 마스크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수칙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해 준 통장협의회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소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승식 가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