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매월 2회 홀몸어르신 30가구 찾아 직접 만든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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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통복시장상인회(회장 임경섭)는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개선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랑 나눔 반찬봉사’는 제 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 30가구를 대상으로 ‘통복시장상인회 사랑 나눔(반찬) 봉사회’에서 만든 반찬을 직접 방문해 전달해오고 있다.
 
 상인회는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해 통복시장 청년몰 내에 점포 1개소를 임대하여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식자재 일부는 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십시일반 동참하는 사업으로 상인들 간의 화합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상인회 반찬2.jpg
 
 아울러 지난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6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상인회 회원들은 “많은 시민들이 통복시장을 아끼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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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시장상인회 반찬 나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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