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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2 11:52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해소 위해 마련
평택시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지난 11일 ‘마음에 꽃을 담다. 화(化)유(癒)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 프로그램에서는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등 15가구 30여명이 완성도 높은 ‘꽃 리스’를 만들기 위해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소와 다른 일상생활이 가져오는 사회적 불안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8월 11일~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 진행된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꽃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작품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수 동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