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취약계층 가정 방문해 밑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통복동 밑반찬.jpg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위원장 황규순)는 지난 28일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등 수혜자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은 직접 만든 두부조림, 소고기무국, 감자조림, 진미채볶음과 기부 반찬인 짠지, 닭강정, 떡 등 5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위로 및 격려와 함께 생활에 실용적인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모든 식자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복시장에서 구매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을 마련한 황규순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나눔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기부를 생활화하는 통복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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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코로나19 극복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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