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6월 한 달간 30여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30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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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운)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안성지역 고령·영세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긴급 투입하여 양파, 감자 수확 등 영농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안성시청 농업정책과, 농협중앙회 평택·안성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바쁜 영농철인 6월 한 달간 30여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300여명을 투입하여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혜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개인별 행동수칙을 준수하면서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수혜 농가주인 A씨는 “양파, 감자 수확을 해야 하는 한창 바쁜 시기에 코로나19로 외국인노동자를 구할 수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많은 봉사자분들을 투입해서 한 시름 덜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운 소장은 “이번 긴급 농촌지원 사회봉사는 농사의 결실을 맺는 수확철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많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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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준법지원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한 고령·영세농가 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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